우린 거꾸로 가고 있는 지도 몰라
이건 아니라고 하면서 더는 안되는 줄 알면서
고독하게 살아가는 어쩌면 욕심이겠지
마음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가시밭길도 꽃길이라 생각하며 걸어가지
아픈 줄도 모르고 그것이 제일인 양
결국 다치는 건 자기 자신인데도 말야
어느 날 기댈 사람마저 없다면
가슴에 온기가 없었기 때문이겠지
혼자만 잘 나고, 혼자만 앞서간다고
기다려줄 거라 생각했다면 오산이야
그래서 나약해졌는지도 몰라
조금만 힘들어도 쓰러지고 넘어지며
작은 생채기에도 눈물 흘리는 물렁한 존재
그렇다고 가지 말라는 건 아니지만
꿈과 욕심은 달라서, 함께 걷는 즐거움과
독선으로 걷는 외로움의 차이겠지
정상에 서고 싶은 욕망은 누구나 있을 테지만
그곳까지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욕심일 수도 있고 희망일 수도 있는 거야
우리에게 필요한 건 사랑이야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격려하며 함께 걷는다면
그보다 아름다운 삶이 어디 있겠니
요즘, 힘들지?
다시 함께 걸어보는 건 어때
조금 더디더라도 혼자가 아니니 쉬울 지도 몰라
자! 힘내 보는 거야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세상은 늘 네 편이니까 믿고 까짓꺼 가보는 거야...!
♡친절은 겸손을 낳는다♡
30대에는 모든것 내가 제일이라 으스대지만
40대에는 미모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50대에는 지성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60대에는 물질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70대에는 건강의 평준화를 이루고
80대에는 자손의 평준화가 되고,
90대에는 목숨의 평준화가 됩니다
30대까지는 세상의 모든 것이 불공평하고
사람마다 높은 산과 계곡처럼 차이가 나지만,
나이가 들면서 산은 낮아지고 계곡은 높아져
이런 일, 저런 일 모두가 비슷비슷해 진다는 것입니다.
많이 가진 자의 즐거움이
적게 가진 자의 기쁨에 못 미치고
많이 아는자의 만족이,
못 배운 사람의 감사에 못 미치기도 하여
이렇게 저렇게 빼고 더하다 보면,
마지막 계산은 비슷하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가 교만하거나 자랑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친절하고 겸손하고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좋은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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